삼성증권, 연금센터 신설

세테크와 노후 보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금투자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삼성증권이 연금센터를 신설했다.
매년 연말정산 시즌이 되면 세액공제의 대표 상품인 연금저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 특히 연금계좌를 통한 투자는 일반계좌 대비 상대적으로 체크해야 할 것이 많다. 가령 연소득 대비 세액공제 금액, 연금의 인출 방식, 세율, 투자비율 제한 등 가입자의 현재 상황 및 노후 계획에 따라 고려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또한 자주 바뀌는 세액공제 부분이나 DC(확정기여형) 디폴트옵션 제도 도입 등 연금 관련 정보는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이를 고려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연금 전문 PB들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연금전담 PB들은 고객들이 연금을 쉽게 개설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초기 정착을 도울 뿐 아니라, 제도부터 상품, 세금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연금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DC제도의 경우 가입 고객 전부에게 가입 익일 웰컴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웰컴콜에서는 신규 가입자가 알아야 할 시스템 활용법, 향후 운용방법 등 업계 최고의 연금 가입자 관리를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연금센터 신설 외에도 선진화된 퇴직연금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불안한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투자 대안으로 각광받는 채권도 퇴직연금 내에서 투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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