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의장 "일상 복귀 기여하길"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재난취약계층과 재난피해지역에 3년간 총 70억 원을 지원한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25일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 사옥에서 행정안전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 민관협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손해보험협회 및 19개 손해보험사 대표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3년간 지원되는 70억 원은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차수막 설치,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주거시설(희망하우스) 제공, 재난취약지역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 등 재난 예방부터 복구까지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정지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금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에는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피해가 줄고, 이재민들이 조속하게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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