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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연하' 심형탁 아내 사야 "소통 안 되지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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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연하' 심형탁 아내 사야 "소통 안 되지만 좋아"

입력
2023.04.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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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18세 연하 예비 신부 사야와 데이트 현장 공개
사야, 안 싸우는 비결에 내놓은 답변은

‘조선의 사랑꾼’ 심형탁 사야가 박수홍 김다예와 함께 데이트를 즐긴다. TV조선 제공

‘조선의 사랑꾼’ 심형탁 사야가 박수홍 김다예와 함께 데이트를 즐긴다. TV조선 제공

‘조선의 사랑꾼’ 심형탁 사야가 박수홍 김다예와 함께 데이트를 즐긴다.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예비신부 사야를 위해 심형탁이 특별한 데이트를 준비한다. 사야는 “한국에 온 지 2년 됐는데 집 근처나 생활용품점만 가 봤다”고 말했고 박수홍 김다예가 사야를 위한 맞춤 코스를 제안하며 함께 길을 나섰다.

이날 심형탁과 한국어 소통이 아직 완벽하지 않은데도 곧잘 이해하는 사야의 모습에 김다예는 “소통 잘 안 되면 답답한 부분도 있어 싸우게 된다. 어떻게 그렇게 다정하냐”라며 신기해 했다. 이에 사야는 “소통이 잘 안 돼서 오히려 좋아요”라면서 오히려 싸우지 않는다는 답변을 내놨다.

한편 김다예가 운전하는 차가 자동 세차장에 들르면서 뒷자리에 앉은 두 사람은 으슥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세차 소리가 시끄러운 틈을 타 심형탁은 “원래 세차하고 그럴 때 뽀뽀를 하는 건데. 원래 그런 거야”라며 사야에게 뽀뽀를 시도했다. 하지만 사야는 “왜요?”라며 심형탁을 요리조리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VCR에 뽀뽀를 시도하는 심형탁의 모습이 그대로 잡히자 최성국은 “카메라가 몇 대인데”라며 경악했다. 박수홍은 “몰랐는데 저러고 있었네. 알았으면 나도 했다”라고 ‘사랑꾼’다운 반응을 보였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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