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부잣집 외동아들 채민석 역으로 열연
'체인징 파트너', 다음 달 31일까지 공연
가수 겸 배우 김태형이 '체인징 파트너'로 대중을 만나는 중이다.
김태형은 최근 개막한 연극 '체인징 파트너'에서 로맨틱 가이로 변신했다. 그는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체인징 파트너'는 국내 최대 정보 업체 쥬오의 스타 커플 매니저 김중매가 실수로 만남을 주선한 커플의 이름을 착각해 맞선 상대가 바뀌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진정한 사랑과 가치를 깨닫게 하는 작품으로, 2017년 초연 당시 많은 이들에게 호평받았다.
김태형은 뮤지컬 '클럽 십이야', 연극 '스페셜 레터', 창작 음악극 '별의 노래' 등으로 관객들을 만난 바 있다. 그는 '체인징 파트너'에서 사랑도 일도 쉬운 부잣집 외동아들 채민석 역을 맡았다. 채민석 캐릭터를 통해 다시 한번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는 중이다.
김태형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먼저 잘 이끌고 가주는 팀원들 덕에 벌써부터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연극 '체인징 파트너', 이제부터 저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대학로에서 만나요"라며 관객들을 볼 날들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김태형이 출연하는 연극 '체인징 파트너'는 다음 달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유니플렉스 3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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