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내일(20일) '아는 형님' 녹화
29일 방송 예정
걸그룹 르세라핌이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격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19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르세라핌 멤버 전원은 오는 20일 오후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한다. 르세라핌은 내달 1일 컴백을 앞두고 있어 이번 출연이 더욱 의미를 갖는다. 이날 촬영분은 오는 29일 방송된다.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과 사쿠라는 지난해 5월 '아는 형님'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과 입담을 뽐낸 바 있다. 사쿠라는 과거 예능에서 호흡을 맞춘 강호동과 반갑게 재회하며 "한국에서 사귄 첫 번째 친구가 강호동"이라고 밝히며 각별한 인연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에는 멤버 카즈하 홍은채 허윤진도 함께한다. 완전체로 출격한 르세라핌이 보여줄 5인 5색 매력에 제작진 또한 기대가 높다는 전언이다.
르세라핌은 오는 5월 1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을 발매한다. 신보에는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르세라핌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르세라핌은 지난해 발매한 'FEARLESS'(피어리스),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두 장의 미니 앨범에서도 곡 작업에 참여하면서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번 정규 앨범 역시 멤버 다섯 명 전원이 작사에 참여하는 등 르세라핌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아이브가 완전체로 출연해 팬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첫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한 아이브는 열띤 토크와 교복 버전 '히트곡 메들리' 등의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