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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공단, 2022 문화정보화 수준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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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공단, 2022 문화정보화 수준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입력
2023.04.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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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주관 17개 소속기관 및 31개 산하기관 대상 평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경. 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전경. 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문화 정보화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여간 2022년 문화 정보화 수준 평가를 진행했다. 문체부 소속 및 산하 기관의 정보화 업무 운영 실태 점검을 통해 문화 정보화 수준 향상 촉진 등을 목적으로 한 평가다. 대상기관은 문체부의 17개 소속기관 및 31개 산하기관으로 총 48개 기관으로, 기관의 정보화 추진 의지 및 역량, 정보화 관리체계 수준, 정보보호 체계 수준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공단은 정보화 관리체계 수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체 산하기관 중 1위를 차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공단은 지난해 시행한 '1타 3만' 체육 쿠폰 지원 사업의 스마트화를 통한 빅데이터 수집·개방과 행정안전부 협업을 통한 체육계 첫 모바일 자격증(스포츠지도사) 발급 서비스 도입 등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체육 관련 데이터를 적극 개방하여 관련 산업과 국민 건강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최고 수준의 정보화 역량을 보유한 스포츠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우수기관 포상은 오는 6월 문체부 문화 정보화협의회에서 진행된다.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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