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부울경본부가 주관하는 ‘2023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 부산 선발대회’에서 안민영(25‧중앙대대학원 창업경영)씨가 영예의 진을 차지했다.
스스로를 ‘운동녀’라 소개한 안민영씨는 “누구나 최선을 다한다면 최고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항상 겸손함을 잃지 않고 최선을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선은 김수현(23‧부경대 경영학)씨가, 미는 최희승(24‧대경대 K-모델연기과)씨가 수상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부산의 관광 홍보사절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오는 10월 10일 열리는 202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부산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이날 미스 부산선발대회는 부산 호텔 농심에서 녹화 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29일 오전 0시 25분 부산경남 민영방송 KNN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단순히 외면적 아름다움 뿐 아니라 지성과 품격, 재능 등 다양한 매력으로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와 뷰티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미인을 뽑는 행사다. 1957년 5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67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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