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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득남 후 밝힌 소감 "열심히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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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득남 후 밝힌 소감 "열심히 살겠다"

입력
2023.04.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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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지난 15일 득남
배다해·은가은·신소율, 두 아이 엄마 된 최희에 축하 메시지

최희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최희 SNS

최희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최희 SN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 15일 최희는 자신의 SNS에 "오후 세시, 건강하게 순산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로 힘냈다. 늘 마음에 품고 더 열심히 살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들의 사진도 함께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득남 소식을 전한 최희에게 댓글로 따뜻한 축하의 말을 건넸다. 배다해는 "어머, 고생했다! 축하해!"라고, 은가은은 "언니야, 고생했다. 아이고 예뻐라"라고 전했다. 신소율은 "축하해, 희야! 최고다"라는 글로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최희는 지난 15일 자연분만으로 3.36kg의 아들을 품에 안았다.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그해 11월 딸을 출산했던 그는 둘째를 얻으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최희는 17일 SNS 스토리에 "조리원 천국 시작"이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그는 '맘 편한 카페' '언니들의 셰어하우스'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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