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은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한 비전수립을 위해 ‘JBUH 2030 비전수립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비전수립위원회는 양종철 기획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의사 13명, 일반직 12명, 실무위원 5명 등 총 31명으로 구성했다.
이 위원회에서는 앞으로 병원 현황을 진단하고 분석해 비전 수립 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비전(안)을 토대로 파트별 핵심 키워드를 선정해 슬로건과 비전·핵심가치를 확정하는 전 과정에 참가한다.또 새로운 비전에 맞춰 비전선포식과 비전수립 관련 제반사항을 논의하고, 향후 새 비전을 기반으로 병원의 미래 발전을 이끌 중장기 전략 등 정책 과제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양종철 비전수립위원장은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비하고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를 수립해 병원의 미래 발전을 이끌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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