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옹성우, 육군 현역 입대
입소식은 비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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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가 오늘(17일) 군 복무를 위해 떠난다. 옹성우 SNS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가 오늘(17일) 군 복무를 위해 떠난다.
17일 옹성우는 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비공개로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앞서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옹성우에게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옹성우 역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짧게 깎은 머리를 공개하며 "나라 열심히 잘 지키겠다. 마음가짐이 좀 더 단단해졌다. 열심히 즐기고 멋있게, 듬직해져서 돌아오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올해 29세인 옹성우는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와 배우 활동을 함께 병행했다.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커피 한잔 할까요?', 영화 '서울대작전'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출연했다. 최근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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