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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남 납치·살인' 사건 공범 체포… 모두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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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강남 납치·살인' 사건 공범 체포… 모두 6명

입력
2023.04.08 09:51
수정
2023.04.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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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살인교사 혐의

‘강남 납치·살해’ 사건 윗선 배후로 지목돼 경찰에 체포된 코인업계 관계자 유 모씨가 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뉴스1

‘강남 납치·살해’ 사건 윗선 배후로 지목돼 경찰에 체포된 코인업계 관계자 유 모씨가 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뉴스1

경찰이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 공범 1명을 추가 검거했다. 이에 따라 공범은 모두 6명으로 늘었다.

8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8시18분쯤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A씨를 체포했다.

앞서 범행을 부인했던 이경우가 범행을 자백하고 있어, 경찰은 이씨 진술 등을 토대로 범행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신상이 공개된 이경우(36∙법률사무소 직원)와 황대한(36∙주류회사 직원), 연지호(30∙무직)와 전날 구속된 '윗선' 유모씨, 그리고 또다른 공범 B씨에 이어 6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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