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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뮤지컬 '드림하이', 티켓 오픈 첫날 예매율 1위

입력
2023.04.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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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뮤지컬 ‘드림하이’가 티켓 오픈 첫날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아트원컴퍼니 제공

쇼뮤지컬 ‘드림하이’가 티켓 오픈 첫날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아트원컴퍼니 제공

쇼뮤지컬 ‘드림하이’가 티켓 오픈 첫날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지난 5일 오후 티켓을 오픈한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오픈 당일 예스24 뮤지컬 부문 일간 랭킹에서 1위를 차지, 순식간에 첫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동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도 뮤지컬 부문 일간 랭킹 2위를 기록, 오픈일부터 뜨거운 피켓팅이 이어졌다.

티켓 오픈 첫날부터 흥행력을 입증한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믿고 보는 창작진과 댄서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이 뭉친 만큼, 5월 최고 기대작으로 언급되고 있다. 또 주연인 음문석과 이승훈 유태양은 케이팝 스타로 성공한 송삼동 역을 연기하며 ‘드림하이’ 주인공들의 10년 후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티켓팅에 참여한 팬들은 다양한 반응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는 중이다. 영화와 뮤지컬, 연극을 넘나드는 베테랑 배우들부터 이승훈과 유태양 니엘 진진 장동우 박규리 김동현 손동명까지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합류한 만큼, 퍼포먼스의 퀄리티도 높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티켓 대란을 일으킨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예비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모든 배우들의 프로필 포스터부터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깜짝 공개된 캐릭터 티저에는 송삼동과 제이슨, 진국, 강오혁 역을 맡은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담겨 팬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이처럼 흥행을 이끌고 있는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2월까지 KBS2에서 방영된 월화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공연으로, '드림하이' 주인공들의 10년 후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내달 13일부터 7월 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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