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터 만들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리더 역할 할 것"
신용보증기금은 대구 동구 신서동 본점 대회의실에서 청년이사회 청춘어람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지난 2017년에 시작해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청춘어람’의 활동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일부 축소 운영했으나 이날 위촉식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세대의 역할 강화를 위해 신보의 업무와 제도개선에 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중점 도출할 계획이다.
청춘어람은 사자성어인 청출어람(靑出於藍)과 청춘의 합성어로 젊은 직원들의 패기와 생동감으로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30대 직원 25명으로 구성된 7기 청춘어람은 올해 긍정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영업 현장과 청년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영진에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조직문화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대외교류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등 조직문화 혁신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청년이사 김희석 과장은 “신보의 조직문화 혁신 대표 소통 채널인 청춘어람의 일원으로서 청년의 패기와 열정으로 조직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행복한 일터로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젊은 오피니언 리더인 청년이사회 위원들이 앞장서 미래 변화를 주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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