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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자치현장] 하동군, '핫플레이스' 15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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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자치현장] 하동군, '핫플레이스' 15곳 지정

입력
2023.04.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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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사업체 심의 거쳐 '2023 하동 핫플' 지정…관광·경제 활성화 기대

하동군은 2023 하동 핫플레이스 15곳을 지정했다. 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2023 하동 핫플레이스 15곳을 지정했다. 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 하동 핫플레이스' 15곳을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핫플레이스는 지난 1월 3∼20일 신청을 받은 72개 사업체 중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분석·선별한 뒤 홍보관광업체 전문가 및 교수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지정된 핫플레이스는 △한국 첫 녹차 상표를 등록한 '감동화개' △하동에서 생산한 밤으로 만든 밤파이 맛집 '밤톨' △대한제국의 커피 문화를 재현한 '양탕국 커피문화원' △양보면에서 수확한 팥으로 팥빵을 만드는 '양보제과' △아름다운 녹차향솔밭길 '따신골' 등이다.

또 △목향장미 포레스트 카페 '평사리의 아침' △화개면 초대형 정원 카페 '더로드101' △우리나라 전통사찰 칠불사 드라이브 추천 코스 '더좋은날'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운영하는 '청석골감로다원' △제다의 모든 과정을 경험하는 '한밭제다'도 포함됐다.

그리고 △지리산 찻자리 체험 '혜림농원' △3대째 전통 가마솥 덖음방식을 고수하는 '연우제다' △하동 녹차가 들어간 향토음식점 '찻잎마술' △코스모스 축제로 유명한 북천면 반려견 동반 식당 '라라북천' △악양 시골집 감성 주막 '형제봉주막슈퍼'도 핫플로 지정됐다.

15곳의 핫플레이스는 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집중 홍보되고, 포토존·테마공간·핫플 인테리어 조성 등 시설개선에 대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재심사를 통해 핫플레이스 변경 또는 추가 지정하고, 매출액·방문객·SNS 노출 횟수 분석 등을 통한 성과분석으로 지속적인 핫플레이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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