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도 '오이소' 통해
경북도는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농촌체험휴양시설을 파격적으로 할인해 주는 ‘전국민 파워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관광객들이 이달부터 9월까지 경북도 내 운영 중인 농촌체험휴양시설 이용 시 체험비와 숙박비의 50%를 할인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경북도 농촌체험관광 포털인 오이소(www.gboiso.kr)를 통해 온라인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농촌체험휴양시설을 이용한 관광객에게 감사이벤트와 여행후기 이벤트(추첨 및 선착순)를 마련해 숙박ㆍ체험 할인과 함께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경북도 내 할인 적용이 가능한 시설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35개소와 치유농장 20개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산과 바다가 있고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경북농촌에는 평소 가보지 못한 매력적인 곳이 많다”면서 “올봄 일상에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경북으로 많이 방문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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