땋은 머리 스타일링, 유행으로 급부상
MZ 취향 저격한 다양한 연출법
땋은 머리 스타일링이 트렌드의 중심에 섰다. 한 때 어린 학생들의 전유물 정도로 여겨지던 땋은 머리 스타일링은 보다 다채로운 연출법을 만나 지금 가장 '힙(Hip)한' 스타일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가장 베이직한 땋은 머리 스타일은 양갈래로 땋은 스타일링이다. 머리카락을 반으로 나눠 아래로 땋아내린 해당 스타일은 청순한 분위기를 강조해주는 효과가 있다.
양갈래 땋은 머리 스타일은 앞머리 유무, 머리카락을 땋은 방식 등 다양한 디테일에 따라 청순한 분위기 외에도 다양한 매력을 자아낼 수 있다.
제니의 헤어 스타일처럼 머리카락과 리본끈을 함께 땋아내릴 경우 유니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으며, 나연과 카리나처럼 가지런하게 땋아내린 머리카락에 내추럴한 잔머리 스타일링을 더해주는 방식으로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강조할 수 있다.
기본적인 양갈래 스타일링보다 통통 튀는 매력을 연출하고 싶다면 머리카락을 조금 더 올려 땋아보자.
제니처럼 관자놀이 부근까지 올려 묶은 양갈래 머리를 땋아준 스타일링은 유니크하고 힙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며, 땋은 머리카락을 동그랗게 말아 고정시켜준 스타일은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해준다.
땋은 머리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 대신 힙한 매력을 강조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머리카락 일부를 촘촘하게 땋아 내려주는 부분 스타일링이 제격이다.
소량의 머리카락을 땋아내려 헤어 스타일 포인트로 강조하는 해당 스타일링은 양갈래 묶음 머리, 생머리, 웨이브 헤어, 업 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과 함께 연출할 수 있어 보다 다양한 무드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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