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일본인 여성과 4년 인연 결실
'조선의 사랑꾼' 통해 러브스토리 공개
배우 심형탁이 일본인 여성과 결혼한다.
3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 관계자는 본지에 "심형탁이 4년 동안 인연을 이어온 연인과 오는 7월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일본인이다"라고 말했다.
심형탁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러브스토리를 방출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3일 "이날 오후 '조선의 사랑꾼' 예고편에서 심형탁과 그의 예비신부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심형탁과 예비 신부는 오는 10일부터 '조선의 사랑꾼'에 본격 출연한다.
'조선의 사랑꾼'은 지난해 초대 사랑꾼인 최성국의 프러포즈 영상 촬영 과정이 포함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선을 보였다. 정규편성 이후 오나미 박민 부부, 박수홍 김다예 부부 등 많은 사랑꾼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랑꾼 계보를 이을 심형탁의 러브스토리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심형탁은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아이가 다섯' '엽기적인 그녀' '날 녹여주오' '타임즈', 영화 '인형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마리와 나' 등의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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