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중국·가상자산 전문가 합류
KB금융그룹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신관에서 ‘WM스타자문단’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WM스타자문단’은 KB금융의 ‘원펌(One-Firm)’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고객에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문조직이다. 매년 금융 트렌드와 고객 요구를 반영해 부동산, 세무, 법률, 가업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KB금융을 대표하는 전문가를 선발해 자문위원을 구성한다.
이번 자문단은 KB국민은행과 KB증권, KB라이프생명 전문가 53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불안 요인이 증가하는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분석할 수 있는 거시경제 전문가와 중국시장, 가상자산 분야 전문가가 새롭게 합류했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1년의 활동기간 동안 강연, 세미나, 인터뷰 활동과 함께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그룹 차원의 역량을 결집해 자문단을 구성했다”며 “차별화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로 고객 한 분 한 분께 최고의 가치를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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