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공식 출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공식 출범

입력
2023.03.29 14:16
0 0

1단 2팀 11명 구성… 초광역협력사업 및 발전계획 수립 등

지난 10월 12일 오후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울경메가시티 관련 간담회에 앞서 박형준 부산시장(왼쪽부터),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0월 12일 오후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울경메가시티 관련 간담회에 앞서 박형준 부산시장(왼쪽부터),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 울산 경남 3개 시·도가 특별연합 대신 제안한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울산시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3개 지역 단체장들이 만나 초광역 경제동맹을 결성키로 합의한지 5개월만이다.

추진단은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기획·조정,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 협력사업 국가지원 방안 및 국비 확보 등의 대외협력 사무를 맡는다. 시민들이 직접 편익을 누릴 수 있는 교통, 물류, 관광, 의료 등을 우선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산업, 경제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조직은 부산시 소속으로 1단 2팀(초광역정책팀, 초광역사업팀)으로 운영되며 부산에서 4급 단장을 포함해 5명, 울산과 경남에서 각각 3명의 공무원을 파견한다. 사무공간도 부산시청 1층에 마련했다. 운영예산은 균등 분담한다.

김두겸 시장은 “효율적이고 유연한 형태의 조직인 경제동맹의 전담부서 운영을 통해 부울경 상호간 균형발전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신속한 협력 등의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은경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