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2007년 전국적으로 개통을 완료한 고속도로 하이패스는 현재 이용률이 89%에 달할 정도로 무정차 납부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는 그간 하이패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시스템 인식률 개선, 단말기 지원 캠페인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미납통행료의 편리한 납부를 위해 일상생활에서도 결제가 가능한 다양한 고객편의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우선 공사는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안내서 발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납 발생 시 고객의 카카오톡, 네이버앱으로 미납 내역을 제공하며, 고객은 안내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둘째, 고객들이 우편으로 직접 수령하는 미납 통행료 고지서에는 납부 전용 계좌와 함께 QR코드도 인쇄되어 있다. 스마트폰으로 해당 코드를 인식 후 ‘통행료 간편납부 서비스’에 접속해 고지서에 있는 납부번호를 입력하면 신용카드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셋째, 전국 GS25 및 CU편의점에서도 미납 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다. 간단한 본인 확인절차를 거친 후 현장에서 현금 또는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넷째, 전국 120개 고속도로 셀프주유소에는 주유를 하며 미납 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는 주유기가 설치되어 있다.
다섯째, 공사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 통행료’ 앱으로도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여섯째, T맵(내비게이션)과 협업으로 앱 상에 차량 정보가 등록된 경우 미납 여부를 조회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또는 계좌 이체로 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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