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 '경남관광 팝업(pop-up)홍보관' 운영
진해군항제, 하동·산청엑스포 봄철 여행지 등 소개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지난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역에서 경남관광 팝업(pop-up)홍보관을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도는 국내 최대 다중이용시설 중 하나인 서울역에서 경남을 대표하는 봄꽃인 벚꽃을 형상화한 홍보관을 설치하고 '봄 기운 충전할 나만의 여행지, 경남'을 주제로 창원 진해 군항제 등 매력적인 경남의 봄 여행지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개막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와 9월에 열리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경남을 찾아가는 장거리 기차 여행객을 위한 시군 관광지 홍보물 및 기념품 제공, 휴대전화 충전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과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실시간 누리소통망(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내 관광객들에게 경남의 다양한 관광지를 보여드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