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자동차 그룹(Geely Auto Group)이 지리 브랜드의 새로운 디비전인 ‘지리 갤럭시(Geely Galaxy)’의 시작을 알렸다.
갤럭시 디비전은 지리의 경험과 자본을 바탕으로 구현된 새로운 고급화 디비전으로 더욱 세련된 스타일링은 물론이고 다채로운 기술 요소를 적극적으로 담아낸다.
지리 측의 발표에 따르면 향후 2년 내에 7종의 새로운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며 L7, L6 등 ‘L’로 시작되는 네이밍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갤럭시 디비전은 순수 내연기관 차량 없이 고성능의 PHEV 모델과 순수 전기차를 중심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리는 E-CMA 플랫폼 및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한다. 여기에 갤럭시 디비전을 위한 디자인 기조, 그리고 다채로운 최신 기술을 더한다.
지리는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갤럭시 디비전의 방향성을 담아낸 고성능의 컨셉 모델 ‘라이트 컨셉(Light Concept)’을 함께 공개했다.
라이트 컨셉은 마치 스포츠카를 떠올리게 하는 날렵한 프론트 엔드와 유려한 차체 싯루엣을 갖춰고 미래적인 디테일을 곳곳에 더했다.
여기에 실내 공간에서도 더욱 특별한 매력을 구현하고, 가로로 길게 구성된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다채로운 기능을 효과적으로 구현한다.
한편 지리는 갤럭시 디비전 공개와 함께 최신의 노르드토르 8848(NordThor 8848) 파워트레인을 함께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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