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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 여자친구 혼전임신설에 "허위사실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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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 여자친구 혼전임신설에 "허위사실 법적 대응"

입력
2023.03.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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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 세훈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의 혼전임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그룹 엑소(EXO) 세훈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의 혼전임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그룹 엑소(EXO) 세훈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의 혼전임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세훈의 여자친구가 혼전임신을 했다는 루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됐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맘카페에 산부인과에서 미혼의 남자 아이돌 멤버를 목격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된 이후 SNS에서 해당 아이돌 멤버가 세훈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다. 여기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세훈의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올린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진들이 다수 확산되며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27일 SM 측에 확인한 결과 이는 근거 없는 낭설로 밝혀졌다. SM 측은 "온라인에 유포된 세훈 관련 루머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사실로,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반박했다.

이와 함께 SM 측은 "현재 게시글이 삭제된 상황이나, 최초 게시자 및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라며 세훈의 이번 루머와 관련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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