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입대한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
팬들에게 자필 편지 남겨 "많이 성숙해져 돌아오겠다"
그룹 위너 멤버인 송민호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자필 편지를 남겼다.
지난 24일 송민호는 공식 팬클럽을 통해 손편지를 공개했다. 먼저 송민호는 잠시동안 여러분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할 것 같아 이렇게 인사글 남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항상 저의 삶에 의미를 부여해 주는 우리 팬들, 가족이자 형제인 승윤이 진우형 승훈이형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루하루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길 바란다. 건너서 안부 드리고 듣고 하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만나지 못하는 시간 동안 제가 여러분의 삶에 어떤 좋은 영향을 더 줄 수 있는지 그리고 더 깊은 사랑 드릴 수 있는지 많이 고민하고 성숙해져 돌아오겠다. 돌아오는 날 다시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3년생인 송민호는 이날 군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다만 대체복무 사유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1994년생인 강승윤도 입대를 앞두고 있다. 송민호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4년 12월 24일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