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창석 측이 모델 이채은과의 결별을 알렸다.
소속사 PF컴퍼니 측 관계자는 23일 오후 본지에 "오창석과 이채은이 최근 결별했다"고 말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2019년 방영된 TV조선 연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 2'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4년간 열애를 이어왔다. 오창석은 TV조선 '연애의 맛 3', MBC '라디오스타' 등에 게스트로 등장해 연인 이채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20년 결별설,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PF컴퍼니 측 관계자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현재 변함없이 잘 만나고 있다"면서 부인했다. 오창석 이채은은 이후에도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나 결국 결별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게 됐다.
한편 오창석은 2008년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한 후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그는 MBC 드라마 '마녀의 게임'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이 작품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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