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 측이 경비원을 무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2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 관계자는 본지에 "유연석 배우가 경비원을 무시했다는 주장은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연석에 대한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과거 아파트 경비원으로 근무하던 자신의 아버지가 유연석에게 무시를 당했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았다.
유연석 측은 이 글의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연석은 영화 '올드보이'로 데뷔했다. 이후 '응답하라 1994' '낭만닥터 김사부' '미스터 션샤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수리남' '사랑의 이해' 등의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활약했다. 영화 '제보자' '해어화' '강철비: 정상회담' '배니싱: 미제사건', 뮤지컬 '헤드윅' '베르테르' 등으로 대중을 만나기도 했다. 유연석과 차태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멍뭉이'는 지난 1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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