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통해 3,500여 만원
대구ᆞ경북국제교류협의회는 최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성금으로 3,500여 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한국ᆞ튀르키예협회, 한국ᆞ폴란드협회 등 국가별 협회와 소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김한수 대구ᆞ경북국제교류협의회장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 장예순 부회장에게 전달했다.
사단법인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는 한국과 외국 상호간의 민간교류를 통하여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익증진 및 세계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된 민간기구다. 한국ᆞ폴란드협회 등 39개 국가별 협회가 가입해 있다.
경주문화엑스포를 비롯하여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 2015년 세계물포럼, 2022년 세계가스총회 등 지역에서 열린 대규모 국제행사에 통역과 진행 등을 지원했다. 2020년 아이티지진피해 긴급의료봉사단 후원, 2018년 라오스 댐 붕괴 피해 구호성금 및 물품 전달, 2021~2022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해외 위생ᆞ의료용품 지원과 지역 외국인 유학생 격려, 2022년 울진산불피해 성금 모금 등의 구호활동과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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