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가 새롭게 데뷔를 앞둔 ‘컨트리맨 일렉트릭(Countryman Electric)’에 대한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컨트리맨 일렉트릭은 올 연말,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판매를 시작하며 이후 전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아직 공식 데뷔를 앞둔 상태인 만큼 컨트리맨 일렉트릭은 위장막 및 각종 연출로 그 모습을 가리고 있지만, 이전보다 한층 커지고 여유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BMW의 소형 전동화 SUV 모델인 iX1와 같은 플랫폼인 FAAR 플랫폼 기반의 영향이다. 여기에 차량의 디자인 역시 더욱 여유롭게 다듬어진 모습이다.
미니는 컨트리맨이 기존 쿠퍼 일렉트릭 대비 체격이 큰 만큼 54kWh의 배터리 외에도 64kWh의 배터리도 새롭게 추가해 주행 거리의 여유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성능 역시 개선된다. 기존 사양은 188마력의 싱글 모터 사양이 마련되나 SE 사양에서는 듀얼 모터를 기반으로 268마력을 내 주행 성능의 매력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컨트리맨 일렉트릭 개발과 함께 고성능 사양인 JCW 모델도 함께 개발해 강력한 전동화 드라이빙의 매력을 누릴 수 있ㄷ로고 할 예정이다.
한편 미니 컨트리맨 일렉트릭은 독일 라이프치히의 공장에서 생산되며, BMW 그룹은 해당 공장의 생산력 확대를 위한 투자를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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