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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코이엔티, '스토어MO' 론칭...첫 앰버서더는 박수홍

입력
2023.03.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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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코이엔티가 오는 5월 유통기한 임박제품 세일 전문 플랫폼 '스토어 MO'를 론칭한다. 사진은 첫 번째 '스토어MO' 앰버서더로 나선 방송인 박수홍. 다홍이랑엔터 제공

모코이엔티가 오는 5월 유통기한 임박제품 세일 전문 플랫폼 '스토어 MO'를 론칭한다. 사진은 첫 번째 '스토어MO' 앰버서더로 나선 방송인 박수홍. 다홍이랑엔터 제공

모코이엔티가 유통기한 임박제품 세일 전문 플랫폼 '스토어 MO'를 론칭한다.

21일 모코이엔티는 "'스토어 MO'는 오는 5월 초 온라인 몰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모처에서 '거짓말 같은 가격'을 모토로 엠버서더들과 소비자들을 찾아가는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며 소비 문화를 바꿔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토어 MO'는 지구를 살리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는 유통기한 임박제품 전문 플랫폼으로, 가장 쉬운 방법으로 지구를 살리고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가 기업의 물품을 선택하여 풍요로운 삶을 경험하도록 하겠다는 모토로 탄생했다.

재고 정리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지구를 살리자'라는 목표 하에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기관의 협조를 요청하여 계도를 거쳐 기업도 소비자도 안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나아갈 전망이다.

또한 '스토어MO'는 경기 침체 속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기업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를 도우며 환경을 살리는 데에도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코로나 19로 물류가 막혀 오갈 데 없는 상황에 처한 제품들은 폐기비용으로 약 1조 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스토어MO'는 유통기한이 소비 기한이 아님을 정식으로 알리며 소비자와 기업의 직거래를 유도, ESG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스타들도 '스토어MO'의 취지에 공감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첫 주자로 나선 이는 방송인 박수홍이다. 박수홍을 시작으로 향후 10명의 스타들이 소비 문화를 바꾸는 작업에 동참하며 '스토어MO'의 앰버서더로서 소비자와 기업의 인식 개선에 나선다.

'스토어MO' 측은 "가장 손쉽게 지구를 살리는 일로 기업과 소비자의 편에 설 것"이라며 "박수홍씨를 첫 주자로 섭외했다. 함부로 소비될 이미지를 스스로 지켜낸 멋진 분"이라며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소비를 선택하는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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