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 빼는 방법 전수한 장윤주·서현진·미자
마사지부터 차까지 다양한 방법
쉽게 빠지지 않는 부기는 많은 이들의 고민거리다. 늘 완벽한 듯 보이는 스타들도 부기 관련 고민을 이어왔다. 몇몇 연예인들은 대중을 위해 자신의 꿀팁을 방출했다.
모델 장윤주는 JTBC '아는 형님'을 찾아 부기 빼는 방법을 알려줬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다고 밝혔다. "그 후 몸무게를 재면 200~300g이 빠져 있다"는 게 장윤주의 설명이다. 장윤주는 촬영을 앞두고 있는데 부기가 있을 때는 셀프 마사지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강호동에게 다가가 목 스트레칭, 흉쇄유돌근 마사지를 해주고 목 뒤쪽과 귀 뒤쪽을 풀어주며 시범을 보였다. 관자놀이를 당기듯이 마사지해 준 후 광대뼈 밑을 주무르고 턱선을 올려주듯 마사지하면 끝이었다. 출연진은 강호동의 턱선이 날렵해졌다면서 감탄했다.
배우 서현진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다리 부기를 빼는 방법을 알려줬다. 그는 "다 쓰고 남은 업소용 랩심을 얻어 사용하면 된다. 요가 매트 같은 걸 깔고 랩심을 놓은 뒤 다리를 올려 발목을 돌돌돌돌 눌러 준다"고 했다. 서현진은 랩심으로 부기를 빼면 다음 날 다리가 시원하게 느껴진다고 이야기했다.
개그우먼 미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몇 가지 꿀팁을 방출했다. 그는 "얼굴 꾹꾹 혈점 마사지와 얼굴 스트레칭을 한다. 머리(측두근), 쇄골 라인까지 풀어주는 게 포인트다. 얼굴과 연결돼서 여기도 풀려야 부기가 쑥 빠진다. 그 후에 림프 마사지와 페이스 요가로 부기 안녕"이라고 말했다. 부기에 좋은 차도 미자가 전한 꿀팁 중 하나다. 그는 자신이 다니는 숍에서 배운 방법이라면서 녹차에 설탕 반 스푼, 레몬즙을 조금 넣어 수시로 마시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미자는 "잠을 너무 못 자도 붓고 많이 자도 부으니 6시간 정도만 꿀잠 자려고 노력한다"며 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어 "베개도 평소보다 높여 머리 높게 두고 자면 좋다. 너무 많이 부었다면 응급 처방으로 앉아서 자기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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