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기업 에코마케팅이 7회 연속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는 파트너 프로그램 최상위 등급으로 매년 국가별로 상위 3% 이내 파트너사에 준다. 디지털 마케팅 부문의 프리미엄 파트너로 뽑히려면 ①고객 성장 ②신규고객 증가 ③고객 유지 ④제품 다각화 ⑤연간 광고비 지출 등에서 골고루 뛰어난 실적을 달성해야만 가능하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에 선정된 업체는 구글의 최신 광고 및 마케팅 도구, 솔루션 정보 등을 지원받는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에코마케팅은 퍼포먼스 마케팅을 업계에 도입한 기업으로 국내외 유수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퍼포먼스 마케팅이란 마케팅 집행 결과에 집중한 마케팅 방식으로서 이용자의 행동을 이끌어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법이다.
또 에코마케팅은 잠재력 있는 기업에 투자하고 성장시키는 '비즈니스 부스팅'이란 비즈니스모델을 도입해 안다르, 글루가(오호라), 그리티(원더브라,감탄브라) 등 고객사들의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해 에코마케팅의 매출액은 3,528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에코마케팅 관계자는 "구글과 10년 가까이 긴밀한 파트너사로 협업하며 신뢰를 쌓았고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는 데 광고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글과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에코마케팅과 함께하는 고객사의 매출 증대를 가시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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