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자동차 브랜드, 알파 로메오(Alfa Romeo)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포츠 세단 ‘줄리아(Giulia)의 미래’에 대한 단서를 밝혔다.
이번 내용은 알파 로메오의 CEO, 장 필립 임파라토(Jean-Philippe Imparato)가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인터뷰하며 알려졌다.
장 필립 임파라토는 차세대 줄리아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강력한 전동화 모델로 전환됨을 밝혔다. 특히 1,000마력의 성능을 언급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인터뷰를 통해 줄리아는 세 트림 정도로 구성될 예정이며 기본 사양이 345마력, 벨로체 사양이 790마력에 이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줄리아의 최정점에는 1,000마력과 더욱 강렬한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는 AWD 모델, ‘콰드리폴리오(Quadrifolio)이 존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덧붙여 장 필립 임파라토는 ‘새로운 플랫폼’을 비롯하 다채로운 기술 요소, 그리고 조화를 통해 매력적인 줄리아가 등장할 것으로 예고했다.
한편 과거 여러 인터뷰를 통해 ‘알파다움’ 혹은 알파 로메오의 DNA를 강조한 장 필립 임파라토는 ‘스포츠 세단’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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