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대표 김정수)이 '포스코와이드’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포스코O&M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어 비전을 담고 영역을 넓히는 의미를 담은 ‘포스코와이드(POSCO WIDE)’ 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오는 2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한다.
포스코와이드는 기존 운영 · 관리의 한정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업역을 넓혀(WIDE)간다는 의미를 담아, With(함께,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포스코그룹 경영이념)와 개발 및 성장(Development), 기업부동산(Estate) 뜻을 함축적으로 포함한다. 아울러, 고객의 성공파트너로서 기업부동산, 골프사업 등을 발전시켜 미래가치를 확장해 나간다는 의미의 ‘고객과 함께 발전하고, 미래로 확장해가는 회사’ 가 되고자 한다.
지난해 포스코 그룹은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통해 철강 성공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100년 기업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으며, 이에 맞춰 포스코와이드는 포스코그룹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선보이는 대표 기업으로 의지를 다졌다.
포스코와이드는 1994년 창립 이래로 포스코센터 등 초고층 빌딩관리부터 부동산 매입, 매각, 골프장 운영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사업지원 전문회사로 성장해 왔으며, 2019년에 블루오앤엠, 메가에셋, 포스메이트 3사를 통합하여 포스코O&M으로 출범했으며, 이번 사명 변경을 토대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개발과 시행의 부동산 Value Creation 사업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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