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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다시 열리는 ‘KCON 2023 THAILAND’ 한류 열풍타고 중소기업 판로개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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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다시 열리는 ‘KCON 2023 THAILAND’ 한류 열풍타고 중소기업 판로개척 기대

입력
2023.03.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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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3월 18일~19일 판촉전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 이하 ‘협력재단’)은 World’s NO.1 K-Culture Festival 「KCON 2023 THAILAND」와 연계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 수출상담회 및 판촉전을 오는 3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방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기부가 주최하고 협력재단과 CJ ENM(대표 구창근)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뷰티, 생활용품, 식품 등 한류 문화행사 마케팅 지원을 통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 28개사가 참여한다.

'케이콘 2023 태국'은 글로벌 Z세대와 태국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을 대거 마련했다.

행사 전날인 17일에는 힐튼 스쿰빗 방콕(HILTON SUKHUMVIT BANGKOK)에서 태국 현지 유통 바이어 및 벤더 40여개사와 함께 ‘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를 열고, 행사 기간인 18~19일에는 임팩트 국제 전시장(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현지 고객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현장 반응을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촉전’을 진행한다.

협력재단은 2014년부터 CJ ENM과 함께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케이콘(KCON)과 연계하여 중소기업 수출상담 및 판촉 행사를 추진해왔으며, ‘23년에도 동남아지역 K-컬처 확산의 중심지인 태국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일본 도쿄와 8월 미국 LA에서도 K-COLLECTION(기업공동관)을 구성해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3년에도 동남아지역 K-컬처 확산의 중심지인 태국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일본 도쿄와 8월 미국 LA에서도 K-COLLECTION(기업공동관)을 구성해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력재단 관계자는 “태국에서 한국은 자국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국가 중 하나로 한류의 영향력이 큰 시장인데 태국에서 4년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참여 중소기업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자사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마케팅하고, 향후 실질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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