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진주검무 등 무형문화재 공연
경남 진주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진주시전통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진주의 무형문화재와 전통예술 무대인 ‘벚꽃풍류’ 공연을 진행한다.
‘벚꽃풍류’는 문화재청이 공모한 2023년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으로, 진주검무를 포함한 6개 진주지역 국가·도 무형문화재와 거문고 산조, 진도북춤, 판소리, 화선무, 양금, 태평무, 판굿, 살풀이춤 부채흥춤, 소고춤 등 다양한 전통문화예술의 공연이 펼쳐진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양호 공원 벚꽃의 계절인 3~4월 총 8회에 걸쳐 펼쳐지는 전통예술공연 ‘벚꽃풍류’는 진양호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전통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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