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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일렉시티 타운으로 '전기 버스' 시장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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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일렉시티 타운으로 '전기 버스' 시장 겨냥

입력
2023.03.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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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일렉시티 타운으로 '전기 버스' 시장 겨냥

현대차, 일렉시티 타운으로 '전기 버스' 시장 겨냥

최근 전동화 전환은 물론 다채로운 전동화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다채로운 기능을 담은 친환경 전기 버스 '일렉시티 타운(ELEC CITY TOWN)'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일렉시티 타운은 중국산 전기 버스의 비중이 높은 국내 대중교통 시장에서 '현대차'의 점유율을 높이고, 보다 친환경 대중교통 생태계를 목표로 한다.

현대차, 일렉시티 타운으로 '전기 버스' 시장 겨냥

현대차, 일렉시티 타운으로 '전기 버스' 시장 겨냥

특히 일렉시티 타운은 우수한 주행 성능과 주행 거리, 그리고 다채로운 기능을 기반으로 마을 내 우수한 이동성을 제공하고 보다 우수한 유지보수성 등을 자랑한다.

실제 일렉시티 타운은 전형적인 버스의 형태를 보이면서도 저상형 버스로 제작되어 교통 약자 등의 승하차가 용이하다. 더불어 최대 41인을 수용하면서도 9,045mm의 전장을 갖췄다.

이는 배터리 패키지를 버스 상부로 옮기고, 센트럴 모터 및 최적의 패키징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일반 도로는 물론 마을 내 좁은 도로 위에서 보다 우수한 이동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일렉시티 타운으로 '전기 버스' 시장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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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최고 출력 160kW과 강력한 토크를 내는 전기 모터를 통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 능숙히 대응하고, 217.8kWh에 이르는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35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150kW 듀얼 충전 시스템을 통해 약 56분의 충전 시간을 제공, 전기 버스의 지속성을 한층 높였다. 여기에 또한 다채로운 제어 및 관리 시스템을 통해 사용성을 강조한다.

현대차, 일렉시티 타운으로 '전기 버스' 시장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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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일렉시티 타운은 두 단계의 회생 제동은 물론이고 닐링, 차체 높이 조절 기능 등 다채로운 기능을 갖췄고, 승하차 센서 및 교통 약자를 위한 각종 기능을 더해 '대중교통'에 최적화된 모습이다.

현대차는 일렉시티 타운 공개와 함께 관련된 다채로운 서비스를 공개하고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을 본격 공략할 예정이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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