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무 대한민국학술원장. 한국일보 자료사진
대한민국학술원은 지난 10일 총회를 열어 40대 회장으로 현 회장인 이장무 전 서울대 총장을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부회장에는 이정복 서울대 명예교수가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년이다.
일본학사원장을 지낸 시오노 히로시 도쿄대 명예교수와 지난해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는 명예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학술원은 2003년부터 학술업적이 뛰어난 외국인을 명예회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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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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