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2' 차주영, 과감한 노출신으로 CG·대역설까지
임지연과 파격 대립 완성한 '전재준 셔츠'에도 주목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가 지난 10일 공개 이후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차주영이 극 중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노출신 역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문동은(송혜교)의 학교 폭력 가해자 중 한 명이자, 허영심 가득한 스튜어디스 최혜정 역을 맡았던 차주영은 줄곧 몸매를 부각시키는 의상과 명품 브랜드의 아이템을 착용하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부여해왔다.
최근 공개된 파트2에서 차주영은 보다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혜정이 전재준(박성훈)과 손을 잡고 동거 중인 사실을 알게 된 뒤 집으로 찾아온 박연진(임지연)과 대립하는 장면에서 자신이 입고 있던 셔츠를 과감하게 벗어 던지며 노출을 감행한 것이다.
해당 장면에서 차주영은 속옷까지 탈의한 모습으로 상반신을 드러냈다. 수위 높은 장면은 CG 또는 대역설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인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다.
각종 추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해당 장면에서 차주영이 착용한 셔츠에도 국내외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극 중 박연진이 전재준에게 선물한 것으로 나온 해당 셔츠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V사의 제품이다.
2021 F/W 시즌 컬렉션으로 출시된 해당 셔츠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모노그램 패턴으로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유명 명품 브랜드의 제품답게 셔츠의 가격은 무려 220만 원대에 달하지만, 해당 셔츠는 이미 품절돼 공식적으로는 구매조차 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셔츠가 방송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가수 겸 배우 옥택연 역시 지난해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똑같은 셔츠를 착용하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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