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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인사 논란 윤정식 KT스카이라이프 대표 내정자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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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드인사 논란 윤정식 KT스카이라이프 대표 내정자 사의 표명

입력
2023.03.12 12:38
수정
2023.03.12 13:34
0 0

KT 31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혼란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윤정식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내정자가 12일 대표직을 맡지 않겠다는 의사를 KT 측에 전달했다.

한국블록체인협회 부회장인 윤 내정자는 OBS 경인TV 사장을 지냈으며 최근 KT스카이라이프 대표 후보로 지명됐으나 돌연 사의를 표했다.

윤 내정자는 사퇴 배경에 대해 "개인적인 사유"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서울 충암고 출신으로 윤 대통령과 동문으로 그의 대표직 내정을 둘러싸고 정권 눈치 보기 논란이 불거졌다.

안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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