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진·양재웅, '집사부일체' 사부 출격
출연진 고민 듣고 해법 전수
가수 은지원이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는 자신의 짧은 집중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형제 양재진 양재웅이 사부로 출연한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양재진 양재웅 사부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해법을 전수받는다. 양재진 사부는 출연진과 과감한 상담을 진행한다. 멤버들의 비밀스러운 고민을 들은 사부들은 "웃겨야 한다는 강박이 있으신가요?"라며 진지한 질문들을 이어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은지원은 "집중력이 낮아 성인 ADHD인 거 같다"면서 고민을 밝힌다. 이를 들은 사부들은 "집중력이 아니라 충동 조절이 안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은지원은 "병원 어디시라고요?"라며 금방이라도 찾아갈 듯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후 사부들은 성인 ADHD 테스트지를 공개하며 진단을 내린다. 멤버들은 질문을 이어가며 뜨거운 관심을 보인다.
멘탈 사부 양재진 양재웅의 특별 처방전은 1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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