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엘, 오는 17일 새 앨범 발매
하이어뮤직 입단 후 활발한 활동
트레이드 엘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하이어뮤직 제공
가수 트레이드 엘(TRADE L)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트레이드 엘은 오는 17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지난 10일 공식 SNS에 트레이드 엘의 신보 발매 소식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는 초점이 흔들린 듯한 효과로 시선을 모았다. 감각적인 글씨체로 쓰인 '2023. 03. 17'이라는 발매일과 트레이드 엘의 이름 또한 돋보인다.
트레이드 엘은 하이어뮤직 입단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웰메이드 트랙 총 9곡을 담은 두 번째 EP '러브 메이즈(LOVE MAZE)'로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그는 1월 '덮어'에 이어 12월 '위시(WISH)'까지 2곡의 겨울 시즌송을 발매하며 지난해를 열고 닫았다.
이후 3개월 만에 돌아오는 트레이드 엘의 이번 신보에 기대가 높아진다. 올해 20세 성인이 된 그의 성장과 새로운 감성에 이목이 집중된다. 트레이드 엘의 한층 확고해진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그의 신보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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