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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15kg 증량, 살 아닌 행복 쪘다" ('토밥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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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15kg 증량, 살 아닌 행복 쪘다" ('토밥좋아')

입력
2023.03.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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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한해가 15kg 증량 사실을 고백했다. 티캐스트 E채널 제공

래퍼 한해가 15kg 증량 사실을 고백했다. 티캐스트 E채널 제공

래퍼 한해가 15kg 증량 사실을 고백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는 한해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토밥즈와 먹방 추격전을 펼친다.

등장과 함께 토밥즈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래퍼 한해는 "이렇게 아무 것도 알려주지 않고 먹으러 오라고 한 프로는 토밥좋아가 처음이다. 기대가 많이 된다"라며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최근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와인 지식을 뽐내고 있는 한해는 "살이 아닌 행복이 쪄 있는 상태다. 15kg 정도 증량이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그는 와인만큼이나 평소 먹는 것을 즐기고 사랑하는 찐 먹방러로도 유명해 토밥즈와 함께 펼칠 먹방 추격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종민은 평소 친분이 있다는 한해에게 "오늘 제대로 보여달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한해는 "대단하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상황이 될지 모르겠다"라고 토밥즈의 먹방 실력에 감탄을 표한다.

한해는 현주엽 히밥과 함께 팀을 이뤄 먹방 추격전을 예고했다. "너무 든든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낸 한해에게 박명수는 "오늘 배 터져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주엽과 히밥, 두 먹방러 사이에서 알 수 없는 긴장감과 기대감에 휩싸인 한해가 불꽃 튀는 먹방 추격전을 이겨내고 먹잘알의 면모를 뽐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해가 출연하는 '토밥좋아'는 오는 11일 오후 5시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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