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성훈이 데뷔 20년 만에 팀을 떠난다.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롱플레이뮤직)는 9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성훈과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상호 원만하게 합의했다"며 "이에 따라 성훈은 지난 8일부로 팀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랜 기간 동안 멤버들의 우정과 신뢰를 기반으로 활동해온 팀으로, 이번 결정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노력과 고민이 있었다"며 "멤버들과 본사 임직원 일동은 팀을 떠나는 성훈의 앞날을 축복하고 건승을 기원하며 그동안의 눈부신 활동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당사자와 팀 멤버들 모두 어려운 과정을 거쳐 내린 결정인 만큼 팬 여러분들께서도 성훈의 결정을 존중하고 축복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심기일전한 모습을 응원하고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