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코리아와 벤틀리 서울은 애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 벤틀리 회장 겸 CEO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청담동에 위치한 벤틀리 큐브(Bentley Cube)의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벤틀리 큐브는 단순히 '특별한 매력'을 선사하는 공간에 그치지 않도 '첫 시작'이라는 특별함을 담고 있다. 실제 벤틀리의 ‘컨템포러리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컨셉을 전 세계 최초로 적용한 전시장으로, 향후 전 세계 전시장의 기준이 된다.
특히 벤틀리 큐브에는 매트릭스 그릴 및 널링, 퀼팅 시트 등에 적용되었던 벤틀리의 ‘임베디드 다이아몬드(Embedded diamond)’ 컨셉이 적용된다. 더불어 수직적 패턴의 우드 베니어(Straight grain walnut)도 자연 그대로의 나뭇결을 살렸다.
애드리안 홀마크 회장은 벤틀리 큐브에 대해 "벤틀리 큐브 오픈은 벤틀리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증명한다"라며 " 한국 시장 파트너인 벤틀리 서울의 김한준 대표, 그리고 그의 팀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벤틀리 큐브의 1층에는 전시 공간인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이 중심이 된다. 특히 공간을 둘러 싼 벽에는 수직적 정맥 패턴이 들어가 있어 고객이 ‘히어로 카 존’을 거닐 때 더욱 풍부한 공간감과 함께 임베디드 다이아몬드 패턴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2층은 차량 전시 공간과 함께 ‘커미셔닝 존’을 마련해 나만의 특별한 벤틀리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커미셔닝 존’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차량을 디자인할 수 있고 다양한 가죽, 컬러 스톤을 다채로운 조합을 경험할 수 있다.
3층 공간에는‘바투르 스튜디오 스위트(Batur Studio Suite)’가 자리해 있다. 벤틀리 뮬리너 코치빌트의 두 번째 프로젝트 모델이자 18대 한정판 ‘바투르’가 전시된다. 이를 통해 벤틀리가 한국 시장에 선보일 '비스포크 뮬리너'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벤틀리 큐브 오픈 행사에는 벤틀리 뮬리너 및 모터스포츠 총괄, ‘안사르 알리(Ansar Ali)’ 디렉터와 ‘휴고 치즐렛(Hugo Chizlett)’ 뮬리너 디자이너가 직접 자리해 뮬리너 및 바투르를 설명하며 바투르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4층에 위치한 ‘아주르 라운지(Azure Lounge)’는 벤틀리 오너만을 위한 프라이빗 럭셔리 살롱으로 구성됐다. 벤틀리의 오너들은 이곳에서 휴식과 브랜드의 문화를 향휴하고, 나아가 벤틀리 패밀리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 마련된 ‘사운드 플레이그라운드(Sound Playground)’를 통해 벤틀리의 하이엔드 카 오디오인 ‘네임(Naim)’ 오디오의 음향을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는 ‘사운드 시어터(Sound Theater)’를 선사한다.
끝으로 벤틀리 큐브의 루프탑에도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루프탑 공간에는 벤틀리의 지속가능성 전략인 ‘Beyond 100’을 가장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스카이 가든(Sky Garden)’이 마련되어 브랜드의 미래를 예고한다.
더불어 벤틀리는 벤틀리 큐브의 개장과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부터 한국고객들을 위한 뮬리너와의 협업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한다. 이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매년 뮬리너와 협업한 ‘벤틀리 코리안 에디션’ 모델들을 한정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벤틀리 뮬리너 코리안 에디션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인 하태임 작가다. ‘하태임 X 벤틀리 뮬리너 코리안 에디션’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안으로 10대의 컨티넨탈 GT 코리안 에디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10명의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작품도 함께 공개된다.
벤틀리 큐브는 금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VIP 고객 대상 오픈 행사를 진행하며, 3층 바투르 스튜디오 스위트를 통해 바투르의 전시도 이어갈 예정이다.
벤틀리 서울의 김한준 대표는 “벤틀리 서울은 지난 2006년 한국에 최초로 진출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라며 "벤틀리 큐브를 통해 비범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벤틀리 오너들의 교류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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