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섭,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로 뽐낸 진행 능력
'더쇼' 측 "여상·샤오쥔·형섭, 찐친 케미스트리 뽐낼 예정"

템페스트의 형섭이 '더쇼' 새 MC가 됐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템페스트의 형섭이 '더쇼' 새 MC가 됐다. 그와 동갑내기 스타들의 호흡이 프로그램을 빛낼 전망이다.
8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형섭이 SBS M·SBS FiL '더쇼' 새 MC로 발탁돼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더쇼'는 2023년을 맞이해 토끼띠 K-팝 스타들을 대표하는 MC진을 구성했다. 형섭은 에이티즈 멤버 여상, NCT·웨이션브이(WayV)의 샤오쥔과 호흡을 맞춘다.
앞서 형섭은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MC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매끄러운 진행과 넘치는 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tvN 웹예능 '집사인 게 자랑 3'에 단독 MC로 발탁되기도 했다. 형섭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더쇼'에서도 센스 넘치는 입담을 뽐내며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더쇼' 제작진 측은 "여상 샤오쥔 형섭은 1999년생 동갑내기다. '더쇼' 99즈 MC로 찐친(정말 친한 친구) 케미스트리를 자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갑 친구 간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와 장꾸미(장난꾸러기 같은 분위기)로 글로벌 K-팝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템페스트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3집 '온앤온(ON and ON)'의 타이틀곡 '드래곤(Dragon, 飛上)'으로 데뷔 8개월 만에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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