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거점도시 음식업소 최대 2,000만 원
숙박업소 최대 500만 원까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 등을 위해 관광서비스 시설 및 환경을 개선키로 했다.
안동시가 추진하고 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안동지역 음식 숙박업소는 24일까지 공사 지역관광육성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음식점은 좌식 식탁을 입식으로, 또 개방형주방, 화장실 환경개선, 메뉴판 개선, 옥외간판 교체등이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업소당 최대 2,000만 원이다. 자부담은 30%.
숙박업소는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사업에 업소당 최대 500만 원으로, 자부담 30%가 있다.
공사 측은 신청 업소를 상대로 시설환경 개선 사업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고, 개선공사는 5월부터 시작하게 된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클린안동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은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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