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광시설 환경개선 지원

알림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광시설 환경개선 지원

입력
2023.03.08 10:29
0 0

관광거점도시 음식업소 최대 2,000만 원
숙박업소 최대 500만 원까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관광거점도시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한 음식업소 내부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관광거점도시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한 음식업소 내부 모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 등을 위해 관광서비스 시설 및 환경을 개선키로 했다.

안동시가 추진하고 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안동지역 음식 숙박업소는 24일까지 공사 지역관광육성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음식점은 좌식 식탁을 입식으로, 또 개방형주방, 화장실 환경개선, 메뉴판 개선, 옥외간판 교체등이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업소당 최대 2,000만 원이다. 자부담은 30%.

숙박업소는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사업에 업소당 최대 500만 원으로, 자부담 30%가 있다.

공사 측은 신청 업소를 상대로 시설환경 개선 사업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고, 개선공사는 5월부터 시작하게 된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클린안동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은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