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이 7일 국회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의연금(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약 1억2,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의연금은 국회의원들이 세비의 약 3%씩을 내고, 보좌진·국회 소속기관 직원이 동참해 조성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의장은 "유례없는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주민들에게 오늘 행사가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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