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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리턴즈' 안정환 "난 몸종…출연진 사이 멀어질까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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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리턴즈' 안정환 "난 몸종…출연진 사이 멀어질까 걱정했다"

입력
2023.03.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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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로 김용만·김성주·정형돈과 호흡
김성주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안정환이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JTBC 제공

안정환이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JTBC 제공

방송인 안정환이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과 사이가 멀어질까 봐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이들과의 여행 중 자신이 몸종 역할을 했다고도 말했다.

7일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 리턴즈')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진 PD와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참석했다.

'뭉뜬 리턴즈'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패키지가 아닌 배낭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프로 패키저에서 초보 배낭러로 변신한 이들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펼쳐진다. 7년 전 '뭉쳐야 뜬다'에서 패키지여행을 떠나 전 세계를 누볐던 뭉뜬즈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인다.

김성주는 "처음에 안정환이 많이 반대했다. 가면 안 된다고 했다. 그 말이 맞았다"고 했다. 이어 "4명이 함께 어딘가에 가는 기회가 또 올 수 있을지 생각했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갔다. 아직도 시차가 안 맞는다.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직접 계획하고 간 여행인 만큼 '뭉뜬 리턴즈'를 통해 많은 추억을 갖게 됐다고 했다.

안정환은 "'뭉쳐야 뜬다'를 처음 시작했을 때 좋았다. 용만이 형도 처음 알게 됐고 성주 형, 형돈이와 더 가까워졌다. '뭉쳐야 뜬다'로 여행을 갔다 와서 돈독해졌다. '뭉뜬 리턴즈'를 간다고 했을 때 반대했다. 분명히 이번에 깨지고 4명이 흩어질 거라고 생각했다. 결국에는 흩어졌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형들 라인하고 동생들 라인하고 마음이 다른 듯하다. 좋은 관계가 깨지기 만들기에 딱 좋은 게 자유여행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안정환은 "난 몸종이었다. 일어나면 밥해 먹이고 가방을 들어줬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뭉뜬 리턴즈'는 이날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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