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우주소녀, 루다·다원 재계약 불발에 8명 체제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우주소녀, 루다·다원 재계약 불발에 8명 체제로

입력
2023.03.03 15:14
0 0

우주소녀 멤버 8명, 스타쉽과 재계약...루다·다원은 "계약 종료"
위에화 소속 中 멤버 선의·성소·미기도 우주소녀 계약 자동 종료

우주소녀는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 그랜드볼룸홀에서 스페셜 싱글 '시퀀스(Sequenc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우주소녀는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 그랜드볼룸홀에서 스페셜 싱글 '시퀀스(Sequenc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우주소녀가 재계약 시점을 맞은 가운데, 멤버 엑시 설아 보나 수빈 은서 여름 다영 연정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루다 다원은 스타쉽과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현 소속사를 떠난다.

스타쉽은 3일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우주소녀의 멤버 엑시 설아 보나 수빈 은서 여름 다영 연정 8명과 재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다만 멤버 루다와 다원의 전속 계약은 재계약 없이 종료된다. 스타쉽은 "루다와 다원은 당사와 오랜 시간 진솔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으나, 아쉽게도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그동안 루다 다원이 보여준 각고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당사는 루다 다원 2명의 선택을 존중하며 새로운 활동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주소녀로 데뷔, 활동했지만 현재 중국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중국인 멤버 선의 성소 미기의 우주소녀 계약 역시 자동 종료된다. 세 사람의 경우 스타쉽 소속이 아닌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만큼, 스타쉽과 체결했던 우주소녀로서의 계약만 마무리하게 됐다.

소속사는 "그동안 쌓아왔던 상호 간의 신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한 멤버들에 대해서도 우주소녀 활동 및 다방면에서 멤버들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전폭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펼쳐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서 있는 우주소녀 멤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홍혜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