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사령장 받고 업무 시작
유한양행은 2일 연구·개발(R&D) 전담 사장으로 김열홍(64) 고려대 의대 종양혈액내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전담 사장은 보건복지부 지정 폐암·유방암·난소암 유전체연구센터 소장과 한국유전체학회 회장을 지냈다. 또 고려대 암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K-MASTER)을 이끌었다.
유한양행은 김 사장 영입으로 종양 관련 질환군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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